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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어제 센터에서 수영장 가는 꿈 꿨어요

모금 기간 : 2017-07-05 ~ 201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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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액   0 원  /  목표금액   2,610,000
 
폭염 주의보, 하루 종일 센터에만 있는 아이들
이제 불볕더위가 시작하려 합니다. 아이들의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집에 혼자 있기가 싫어, 이른 아침부터 센터로 향합니다. 올해는 작년만큼이나 덥다고 합니다.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날이면, 아이들은 밖으로 놀러도 가지 못한 채 하루 종일 센터 안에 갇혀 있어야만 합니다. 아침 9시부터, 늦게는 저녁 9시까지 부모님을 기다리며 많게는 12시간까지 센터에서 보냅니다.
"선생님, 어제 센터에서 수영장 가는 꿈 꿨어요"
초등학생 3학년 승재(10세/남)가 달려옵니다. "선생님, 선생님 어제 센터에서 수영장 가는 꿈 꿨어요!" 마치 정말 수영장을 다녀왔다는 표정으로 센터의 문을 열자마자 영광이가 한 말입니다. 그리고 "방학하면 또 수영장 가죠?"라고 묻습니다. 대답을 얼버무리자 풀이 죽어 교실로 가는 승재. 일반 가정의 아이들은 외국도 가고, 멋진 휴양지로 가족들과 함께 하겠다는 자랑을 늘어놓지만 센터 이용 아동들은 할 말이 없어 센터에 와 아쉬운 마음을 토로하고는 합니다.
가족 같은 센터, 휴가 없는 아이들
서초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센터는 생활의 전부입니다. 이용 아동의 74%는 저소득 가정에, 56%는 한부모 가정에 속해 있습니다. 센터는 일로 바쁘신 부모님과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함께 하시지 못하는 부모님의 역할을 대신하고자 노력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휴가를 센터에 기대하곤 합니다. 센터를 가족처럼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아이들에게 휴가가 없다고 말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도 휴가를 주세요
이번 여름에는 아이들과 1박 2일로 수영장 캠프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여름 방학 마다 작아져야만 하는 센터 아이들에게 휴가를 주세요. 아이들에게 휴가는 몇 박 몇 일의 의미보다 더 큰 아이들의 희망이자 현실을 이기는 꿈이 아닐까요? 후원자 선생님들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큰 힘이 됩니다.
센터 안에서만 지내야 하는 아이들
센터 안에서만 지내야 하는 아이들
 
총 집행금액2,610,000 원 (목표금액 2,610,000 원)
사업비수영장입장료(소인 50,000*17) 850,000
사업비수영장입장료(대인60,000*3) 180,000
사업비숙박 남/여 200,000*2 400,000
사업비식사 4끼*6,000*20 480,000
사업비간식 2회*10,000*20 4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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